[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20대는 이른바 ‘맛집’이라면 먼 곳까지 찾아가고, 택시 이용률이 높은 등 ‘자신이 만족하는 소비’ 경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자사 고객의 카드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집에서 10km 이상 떨어진 음식점에서 결제한 비중이 20대가 2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30대가 22%로 엇비슷했고, 60대 이상은 20%, 50대와 40대는 각각 19%와 16%로 가장 적었다.집에서 1km 이내 음식점에서 결제하는 비중에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최근 20~30대 청년층 사이에서 신조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고 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 등 사회문화 연구단체들이 밝힌 사회 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들을 살펴봤다.△워라벨(Work-and-life Balance)‘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의 준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 제시간에 퇴근해 저녁 시간을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신조어다. 최근 20~30대 젊은이들은 높은 연봉보다 워라벨을 더욱 중시하면서 관련 현상이나 상품도 쏟아지고 있다.△가심비&lsq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2017년의 욜로(YOLO,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는 소비 행동)에 이어 올해에는 ‘소확행’이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뜻한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옷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 좋아하는 친구와 식사를 한 끼 하는 것, 맑은 날 강아지와 함께 강변을 산책하는 것 등이 있다. 커피브랜드 커피빈코리아는 23일,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주는 달콤한 디저트 3종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