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던 유통 및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소비자 지갑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총평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부 관계부처,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0일 서울정부청사 본관에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성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 성과 발표에 따르면, 올해 코세페 참여 기업은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1784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소비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국내 카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가 코세페를 중심으로 다시 살아날지 업계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올해 코세페에 참가하는 기업은 21일 기준 총 1328개사. 지난해 704개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라 참가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코세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