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은 대규모 전면 재개발이 아닌 지역 자산을 활용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철거 위기에 몰렸던 세운상가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서울로7017을 포함한 서울역 일대도 계속 변신 중이다. 성수, 창신·숭인 등의 지역은 역사문화자산과 지역산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현재 164개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2019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작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나 메이커 등을 대상으로 세운상가에 특화될 수 있는 제품을 공모, 시제품으로 개발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분야는 세운상가 이미지와 어울리는 제품군으로 △레트로 디자인에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 △오디오, 게임기, 조명, 시계, 노래방기기 등 세운상가에서 취급되던 상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 △디자인 중심의 금속 조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서울시가 11월 4일, 세운상가에서 독일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비드콤, BITKOM) 볼프강 도르스트(Wolfgang Dorst) 사무총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볼프강 도르스트 사무총장은 독일 4차 산업 혁명 정책설계 소통 시스템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Platform Industrie 4.0)’을 기획‧운영하는 책임자다.서울시가 진행한 도시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볼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