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패션기업들이 발표됐다.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이하 SFI)는 국내 패션기업들의 2023년도 ESG 활동을 종합평가해 12개 ESG 이슈별 우수 패션기업 ‘후즈 서스테이너블(Who's Sustainable)'을 선정·발표했다.이번 발표는 환경부문(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부문 총 12개 이슈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기업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SFI,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해 노력한 패션기업 12개사 선정의식주(衣食住) 중 의(衣)를 담당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33회 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51명에게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업이 국내 산업 중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기념으로 1987년 11월 11일 처음 제정됐다.금탑산업훈장에는 30여 년간 스판덱스, 타이어 보강재, 안전띠 원사 등 산업용 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끈 김규영 효성그룹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우리나라 최초 골프웨어를 런칭한 김성열 슈페리어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