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어제 4월 15일부로 끝났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후보자들이 명함을 많이 배포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 인사만 했다. 그럼에도 명함을 시민들에게 건네주고 주거마다 공보물을 배포했다. 이에 취재진은 배포된 명함과 공보물이 버려진 현장에 대해 집중 취재에 나섰다. 실제로 거리로 나가보니, 예전보다 버려진 명함들이 찾기 쉽지는 않았으나 지역마다 소량으로 버려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을 가보니 공보물이 대량으로 쌓여 버려진 것을 확인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대 반(反)환경 국회의원들이 21대 총선 후보자들로 자리매김했지만 여전히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세먼지와 기후위기, 쓰레기 대란 등 환경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21대 총선에서 내세운 환경 공약이 부실하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해당 후보자들이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앞으로 대한민국 4년을 책임질 국회가 이전과 다르지 않으리라고 본다. 또다시 환경과 동떨어진 의정활동이 반복될 것에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21대 반(反)환경 국회의원 후보자그렇다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무려 18년 전인 2002년, 같은 해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기간 중 다량의 선거홍보물이 제작·배포되고 수많은 연설회가 개최될 것에 대비해 ‘쓰레기 없는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 적이 있었다. 2002년이면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해다.갑자기 18년 전 환경부 정책을 언급하는 이유는 관련 자료가 이것뿐이기 때문이다.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선거로 인해 발생하는 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