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의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진정될 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패닉바잉(공포매수) 영향까지 더해지며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아파트 가격이 저렴한 강북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3.3㎡(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강남3구’로 조사돼 강남불패 신화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을 살펴본 결과, 문재인 정부 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 이번 가을에는 그동안 도로를 가득 메웠던 차가 모두 사라진 강남 영동대로와 서초 반포대로에서 가족과 함께 도심 속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를 강남권역까지 확대, 오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서초3동 사거리~서초역 구간, 1.0㎞)와 29일 강남구 영동대로(봉은사역~삼성역 구간, 0.6㎞)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6월 첫 ‘차 없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미세먼지 청정 정류소’가 서울에 등장했다.서초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을 미세먼지·한파·폭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에코쉘터(smart eco shelter)’를 시범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렉시온오피스텔 앞 정류소, 서초문화예술회관 앞 정류소 두 곳에 설치한 스마트 에코쉘터는 강화소재 유리벽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냉·온풍기와 에어 커튼 △공기정화 식물 △서리풀 온돌의자 △스마트 터치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