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이후에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인천 모두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 장세가 계속되면서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상승률 둔화세가 이어졌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01%, 0.05%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은 0.04%, 신도시는 0.03% 올라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모두 줄었다.서울은 △강동(0.13%) △강북(0.13%) △강서(0.10%) △동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이어진 정부 부동산대책 발표와 휴가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움직임이 둔화됐다. 대출규제와 세 부담 확대로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자 관망세가 짙고 중저가 아파트도 매물 소진이 더딘 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와 같은 0.09%를 기록했다. 재건축은 0.02%, 일반 아파트는 0.10% 올랐다. 반면 경기·인천과 신도시는 각각 0.07%, 0.05% 오르면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