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12일부터 코로나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에 △시민 발열 자동 감지 △음압병실 살균 △의료폐기물 운송 기능을 가진 ‘의료지원 로봇’을 도입했다.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3종 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전문기업이 코로나19 종식시점까지 무상으로 임대키로 했다. 로봇 도입 취지는 코로나19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 안전을 보호하고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로봇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 중앙-지방간 협력 사례기도 하다.의료지원 로봇 3종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중동지역 입국자 메르스 의심증상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한다. ‘2019년 서울시 메르스 발생 대응 현장훈련’은 27일 오후 서울의료원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서울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며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서울의료원, 서울시의사회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서울의료원에서 훈련을 개최, 실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자원순환사회연대가 2010년부터 매년 7월 3일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기념해 각종 캠페인을 전개해 왔는데 올해는 ‘1회용품 안쓰는 장례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서울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이 주축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탠다.‘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Plastic bag free Day)’은 2008년 스페인의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