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한돈 인증거리’로 선정하고, 해당 상인회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한돈 인증 협약식’을 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서문시장 내 삼겹살을 취급하는 업소 14개소는 한돈인증사업에 동참하여 ‘한돈인증점’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라 앞으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내 돼지고기 판매업소는 한돈만을 사용·판매하게 된다. 또, 양측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의 90%가 충남도에 쏠린 가운데, 올해도 충남 홍성군을 중심으로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돼지 농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충남지역내 상재화된 구제역 바이러스로, 바이러스 토착화가 우려된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국내 내부감염에 따른 구제역 NSP(Non-Structural Protein·비구조단백질) 항체 양성 반응을 나타낸 돼지들이 충남에서 홍성군을 중심으로 꾸춘히 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