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인체조직과 관련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변경하고 과태료 부과금액을 상향하는 한편,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는 등 그동안 제도 운영상에 나타났던 미비점 개선을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체조직법 시행령’과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변경하고 과태료 부과금액을 상향하는 한편,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는 등 그동안 제도 운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을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가 감소하는 까닭에 혼인 건수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 반해 이혼 건수는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서 이처럼 밝혔다.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의 출생아 수는 2만5300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1800명(6.6%) 줄어든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월별 인구동향 통계를 작성한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4월
[그린포스트코리아] 내년부터 도심 내 차량 제한속도를 현행 60km/h에서 50km/h로 낮아진다. 운전면허 합격기준은 1,2종에 상관없이 80점 이상으로 높아진다. 또한 택시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즉시 종사 자격이 최소된다. 정부는 23일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오는 2022년까지 현재 대비 절반으로 감축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그간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9.1명으로 영국 2.8명, 일본 3.8명, 독일 4.3명에 비해 월등히 높다. 사망자 중 보행자
미국 CNN 등 외신은 지난 14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시에라이온(Sierra Leone)에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000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시에라리온 대통령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Ernest Bai Koroma)는 15일 수도 프리타운 주변 리젠트 사고 현장에서 "대재앙이 시에라리온을 뒤덮었다. 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면서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한편, 시에라리온 적십자사는 이번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수는 400명으로, 약 600여명이 실종 상태로 보고돼 사망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도에서 올해 폭염으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A씨(남,50세)는 지난 4일 15시 30분경 제주시 아라동 소재 모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다 그늘에서 휴식 중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열사병에 의한 온열질환자로 판명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5일 사망했다.그동안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중 3명은 응급의료 기관에서 진료 처치 후 퇴원했다.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