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전국 불법폐기물 총 120만3000톤 중 현재 60.3%인 72만6000톤의 처리를 끝냈고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불법폐기물을 모두 처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환경부는 폐기물 무단투기, 방치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불법폐기물 근절대책’을 수립했다. 이 대책에 따라 올해 2월 전국 방치, 불법투기, 불법수출 폐기물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옥희 기자] 정부가 13일 가상통화(비트코인) 거래 과열로 인한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열고 가상통화 투기 과열 현상과 가상통화 관련 범죄에 대해 논의한 후 대응 방안을 내놓았다.정부는 우선 다단계‧유사수신 방식의 가상통화 투자금 모집과 기망에 의한 가상통화 판매행위, 가상통화를 이용한 마약 등 불법거래, 가상통화를 통한 범죄수익은닉 등 가상통화 관련 범죄를 엄정 단속한다.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비트코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