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제품 사용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집중 홍보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의약품을 인터넷으로 판매·광고하다 적발되는 사례 등과 관련하여 올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클로로퀸’(말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나 이를 함유한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일부 제품은 과체중이나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표기로 소비자의 혼동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용불가 원료 및 관련 식품 판매실태를 점검한 결과 다수의 제품이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식품 원료로 사용이 불가한 부처손, 인삼꽃 등 9종의 원료 및 이를 함유한 식품 53개가 네이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문체부와 아나볼릭스테로이드 등 불법 의약품 근절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4일 스포츠 도핑방지 활동과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 등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문체부의 스포츠 도핑방지 정책과 식약처의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수사 활동을 연계하고, 스포츠 공정성 제고, 선수 건강 보호 및 불법 의약품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