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전 세계가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나라의 정부와 도시는 수많은 환경정책을 쏟아내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환경경영을 선언하면서 ‘환경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분명 예전보다 환경의 소중함이 더 절실해진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환경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환경보호를 활용해 이익을 얻으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된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꾸준히 발전해왔고 환경도 하나의 분야라고 했을 때 그렇게 지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제관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어린 시절, 엉뚱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미 기술발전은 인류가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수준에 도달한 만큼 건강과 생명을 위한 의료기술 정도가 아니라면 더 이상 과도한 기술발전은 필요 없다는 생각.물론 인류가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철없는 생각은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류가 상당한 기술발전과 경제발전을 달성했다고 더 이상 성장을 포기한다면 현상유지가 아니라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여러 번 증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