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한 가운데서 공짜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아트뱅킹이 있다는 게 놀랍다"며 "모든 공간이 편안한 분위기라 향후에도 자주 찾고 싶다."힙지로(힙+을지로)로 불려오는 을지로 한복판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아트뱅킹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23일 본지 기자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하트원을 찾았다. 하트원은 서울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하트원은 하나은행이 중복 점포로 폐쇄했던 을지로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현대자동차와 고객 동호회로 구성된 ‘현대모터클럽’이 충남 서천군의 한 버스정류장을 휴식과 친환경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모터클럽 회원 50여명이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에서 버스정류장 환경개선활동인 ‘빌드 스테이션(Build Station)’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빌드 스테이션은 교통 소외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대차의 고객들이 결성한 봉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중구에 있는 서소문근린공원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 1층~지하 4층, 연면적 4만6000여㎡ 규모의 ‘서소문역사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상엔 역사공원과 시민편의시설, 지하엔 역사박물관, 하늘광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이 공원 6월 1일 전면 개방되며 오는 25일 박원순 시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서소문역사박물관 개관식’이 열린다.이 일대는 조선시대 서소문 밖 저자거리였던 자리로 국가 형장으로 사용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수산청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