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편요금제 법안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저가요금제 이용자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고 5G 상용화로 요금도 전반적으로 비싸진 만큼, 소비자의 요금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 8일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보편요금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그러나 10일 열린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안건에서는 제외됐다.이에 참여연대와 한국소비자연맹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매달 2만원에 음성 200분,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보편요금제 도입 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국회에 제출한다고 19일 말했다. 이에 따라 보편요금제 도입을 위한 입법절차는 완료됐다. 또 법률 개정 전이라도 통신사와 협의해 저가요금제 혜택 강화나 다양한 요금제 마련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안이다.보편요즘제는 적정요금으로 기본적ㅇ니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