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성남 중소사업장 등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인 ‘저녹스 버너’로 바꾸면 최대 1520만원을 지원받는다.성남시는 미세먼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1억4861만원(국비 1억615만원 포함)을 들여 사업체의 일반 보일러 25대를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교체 대상에 선정되면 저녹스 버너 용량별로 설치비를 차등 지원해 0.1~0.3톤은 248만원을, 10톤 이상은 1520만원을 보조한다.교체 지원 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예산을 확보해 일반 가정이 사용 중인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지원한다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는 올해 32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1대씩 16만원을 지원한다.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일반보일러보다 100ppm 이상 낮아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열효율도 높아 한 대당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동작구가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벌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의 보일러를 교체 작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노후보일러(8년 이상) 580여대를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콘덴싱보일러의 열효율(92%)은 일반보일러(80%)보다 높아 연 13만원가량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서울시가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요 이유는 미세먼지 때문이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발생 요소의 가장 큰 비중은 난방·발전 부문(39%)인데, 그 중에서도 가정용보일러의 영향이 46%를 차지한다.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