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은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드문드문 보인다고 예보했다.주요 지역 달 뜨는 시간은 △서울 18시 38분 △인천 18시 39분 △대전 18시 35분 △대구 18시 29분 △광주 18시 35분 △부산 18시 26분 △울산 18시 26분 △세종 18시 35분 등이다.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30~50k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 이상 높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보름달의 정취와 서울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한강 달맞이 명소 BEST5'를 9일 발표했다.먼저 한강을 오가는 크루즈에서 달맞이를 할 수 있는 '한가위 불꽃 크루즈'가 꼽혔다. 감미로운 선상 공연, 불꽃놀이 등을 즐기면서 두둥실 떠오르는 한가위 보름달을 품에 안을 수 있다. 이 크루즈는 추석연휴기간 한시적으로 운항한다.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 공원’도 일몰의 아름다움과 월출
4일 오후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보름달을 중부와 전북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역은 관측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의 경우는 오후 5시 34분에 달이 뜰 예정이며 그 외 지역에서도 5시 30분 전후로 달이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서해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는 물결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풍랑특보를 해제하나, 남해상과 제주도앞바다는 오늘 오후부터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매우 높
추석 당일인 4일 오전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최저 기온을 기록한 주요지점 현황(단위 ℃)은 △서울 10.7도 △인천 10.8도 △보령 10.4도△속초 11.2도 △백령도 13.0도 등이다.오전 8시 기준 최저기준 현황은 △설악산 1.8 △향로봉 2.8 △미산(연천) 3.5 △도라산(파주) 4.2 △일동(포천) 5.0 △노원(서울) 6.4 △청양 6.7 등이다.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8시 이후에 기온이 더 내려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