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호중 기자] 9년 전 북한의 백두산 인근에서 살던 김정의(50세․새터민)씨는 중국, 태국 거처 남한으로 왔다. 그가 선택한 남한의 정착지는 아름다운 섬 제주다. 그리고 지금 그는 제주 곳곳을 사진으로 기록한다.“제주도는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요. 유명한 곳도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산 그리고 야생화, 곤충들을 자주 찍으러 다니죠. 한 번은 높은 파도를 찍고 싶어 해변에 갔다가 파도에 휩쓸릴 뻔하기도 했어요”제주도는 그가 북한에서 살 때부터 선망의 대상이었다. 북한의 고위간부였던 최룡해가
최근 들어 활발해지는 대형 화산들의 분화활동과 북한의 핵실험으로 백두산의 폭발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중국과 외국의 지질학자들이 폭발가능성에 대한 다른듯 같은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중국은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지를 통해 지난 28일 중국지진국 지질연구소 동화산연구실 쉬젠둥(許建東) 주임이 발표한 내용을 인용하며 "화산폭발은 내부요인이 결정하는데 백두산의 경우 안정된 상태로 외부요인으로 인한 화산폭발은 없을 것" 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북한의 핵실험이 그 규모를 더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 실시한 실험은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