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올해로 10년째다. 방사능 오염수나 그 오염수에 오염된 쓰레기는 잘 처리되고 있을까? 우리나라 동해는 문제 없을까? 이와 관련한 환경운동연합의 주장을 Q&A 형식으로 싣는다.환경운동연합이 4일 뉴스레터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의 환경 영향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 원전 1~3호기에 사고 당시 발생한 다량의 방사능과 녹아내린 핵연료가 그대로 남아있다”면서 “매일 170여 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r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규탄하며 “해양 방류 계획을 중단하고, 저장 부지를 마련해 오염수 장기 보관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운동연합은 9일 오전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일본산 수산물 수입 반대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 쌓여있는 123만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해양 생태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환경운동연합은 14일 오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일본 경제산업성 오염수 처리 대책 전문가 소위원회는 일본 정부에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통해 약 120만t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권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장기 저장이란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를 들어 손쉬운 해양 방류를 추진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