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에서 ‘감염병 관련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5월 기준 국내 30대 기업집단 동일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공헌 키워드 정보량이 가장 많은 총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으로 총 396건으로 조사됐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 10억원을 털어 통큰 기부를 단행, 시중에 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두산그룹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그룹 캐시카우로 꼽히는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놨다. 자산·계열사 매각으로 3조원 이상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자 후순위로 미뤄두었던 카드까지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금융투자업계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작업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액 8조 1858억원, 영업이익 8404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