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창립 53주년을 맞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방안을 제시했다.수자원공사는 16일 대전광역시 대던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는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서 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5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 대덕구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응 전사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댐과 보, 소관 시설에 대한 재난 총력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중부지방의 한강 및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비상대책본부 운영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전국 피해 발생 현황과 복구지원 계획 등도 논의했다.수자원공사는 2일 중앙대책본부의 비상 3단계 발령에 따라 자체 위기 단계를 즉시 ‘심각&r
[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와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이 낙동강 하류의 녹조 및 수질사고 대응에 머리를 맞댄다.수자원공사는 7월 1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 학계,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 등 정부 및 관계기관과 ‘낙동강 하류 안전한 상수원 확보 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낙동강 수계는 하천 중‧상류에 대구, 구미 등 대도시와 산업단지가 있어 미량 유해물질 유입과 여름철 녹조 문제 등 수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매년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