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정부와 지자체가 마스크 등 구호품을 무상 지급하도록 한 ‘코로나 마스크 무상 지급 법안(가칭)’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에는 현행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했을 때, 마스크 등 구호품의 ‘확보’뿐만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사태에도 높은 투표율을 보인 제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178석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총선 투표 당일인 15일 6시15분 발표된 방송 3사(KBS, SBS, MBC)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KBS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7~130석, 민생당이 0석, 정의당이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이 1~3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MB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4·15 총선 당선자들의 첫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코로나19 관련 구호단체에 기부하겠다고 13일 밝혔다.정운천 국민통합추진단장 등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국민과 조금이나마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정 단장은 “세비가 1인당 1000만원 정도이니 20명이 당선되면 2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비례대표 순번) 20번 안에 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보수 진영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했다. 통합당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만의 보수진영의 통합이다.이로써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합친 민주통합당(가칭), 정의당,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등 5개 정당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