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최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국 정상들이 산림파괴를 중단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환경단체에선 원론적 수준의 선언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벌목으로 인한 산림파괴도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국 정상들이 ‘산림·토지 이용 선언’(Declaration on Forest and Land Use)을 발표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산림청이 오는 2050년까지 나무 30억 그루를 심는다. 친환경 경제를 구현하고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데 ‘나무’의 힘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최근 영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제사회와 우리나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적의 자연친화적 해법으로 ‘숲과 나무’를 꼽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유엔은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빠르면서도 부작용 없는 기후문 해결수단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최근 방치되는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이행보증 대상 폐기물의 보증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 했다. 이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폐목재는 재활용률이 높고 실제 수요가 많아 방치될 이유도 없으므로 보증조치 면제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환경부가 방치되는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이행보증 대상 폐기물의 보증범위(이행보증보험 산출기준, 방치폐기물 처리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 한 상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림청이 2028년까지 1조4000억원을 투입, 전체 산림면적을 179만ha(전체 산림 28%)까지 늘린다.산림청은 국토 생태환경 기능과 산림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매년 1만5000ha씩, 10년 동안 총 15만ha의 개인 소유 산림을 매입할 계획이다.특히 백두대간 지역은 핵심 구역과 완충 지역으로 지정된 사유림을 매입해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다. 또 비예산 정책수단을 활용해 매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