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픈 2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관광업계를 응원하는 ‘따뜻한 댓글 펀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기부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댓글 한 개당 1000원씩 고객을 대신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수록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기부액도 커지는 구조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내년 12월 말까지 현금처럼 100% 사용 가능한 모바일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이르면 내년 5월부터 해외여행에서 돌아올 때도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정부는 "내국인 해외여행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해외 소비를 국내로 전환하기 위해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이르면 2019년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시범 입점한 뒤 전국 공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1인당 총 면세품 판매한도는 현행인 600달러를 유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이 추석 연휴 후 발표될 전망이다.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관계 장관 회의 등을 거쳐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여행 3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입국장 면세점이 없어 관광객들이 시내나 공항 면세점에서 산 상품을 여행기간 내내 휴대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적극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 보복이 일부 풀어지면서 국내 면세점 매출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13억4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 9억8300만달러보다 36.7%가 증가했다.이 같은 성장세의 원인은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싹쓸이 쇼핑’ 덕분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아직 사드 조치가 모두 해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한국 상품 수요가 커지면서 보따리상들이 면세 물품을 대량 구매하고 있는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세계화의 일환으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면세점에 제품을 선보이고, 참이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15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일품진로 등 대표 제품을 주요 판매처 5곳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첵랍콕 공항은 연간 이용객수가 3500만 명에 이르며 8곳의 매장에서 주류와 담배를 판매한다. 작년 11월 중국 CDFG가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해 현재 부분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그랜드 오픈이 예정돼 있다.하이트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