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부터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든다. 이번 황사는 지난 26일부터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했으며, 28일 밤 우리나라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황사 유입이 예상돼 28일 오후 전국을 대상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에서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l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내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면서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늘부터 이틀간 황사 유입이 예상돼 서울 등 11개 시도에 3월 15일 오후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어제(3월 14일) 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 부근에서 발원했다. 북풍 기류를 통해 오늘 새벽 우리나라 서해 도서를시작으로 모레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 8일부터 이어져온 초미세먼지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청정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1일은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숨쉬기 불편한 하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27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된 황사가 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서해안과 내륙은 황사와 마찬가지로 서풍을 탄 수증기의 유입으로 아침 한때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1일 아침 기온은 6~15도, 낮 기온은 18~24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날씨를 보이겠다.주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31일은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하늘이 탁한 하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화창하나 짙은 황사가 몰려들어 대기가 매우 탁하겠다. 이날 낮부터 미세먼지 농도는 150㎍/m³ 이상의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이날 낮 기온이 소폭 오르면서 주야간 일교차가 곳에 따라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3~14도, 낮 기온은 19~24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9도 △춘천 영상 5도 △강릉 영상 12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정체현상으로 인해 다소 답답한 하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전날 유입된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부분 중서부지역에 정체된 상황에서, 21일은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 추가 유입으로 대기 질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환경부 대기환경정보는 내다봤다.21일 아침 기온은 6~1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