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마포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재생섬유로 옷과 용품을 만들기로 협의했다.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하고, 지자체는 그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방식이다.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12일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언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블랙야크는 서울 마포구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한다. 마포구는 이 친환경 제품을 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이 본사 소재지인 서울 마포구 소외계층에게 언택트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행보다.효성이 19일 마포구가 주관하는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에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이다. 효성 후원금은 마포구 내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이 10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마포구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수여된다.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은 마포구 내 성적우수자와 취약계층, 특기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급된다. 효성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총 1억 2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이 장학금은 120명의 학생에게 전달된 바 있다.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박홍섭 이사장은 “효성이 지역나눔의 일환으로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해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효성의 후원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억새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축제가 개최되는 하늘공원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이며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런 하늘공원이 축제를 여는 7일간은 밤 10시까지 개방된다.올해 하늘공원 억새풀은 지난해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