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홈앤쇼핑이 트롯쇼와 쇼핑을 결합시킨 쇼퍼테인먼트 전략을 펼쳤다.홈앤쇼핑은 탈모방지샴푸 브랜드‘V7’ 론칭 방송에 대세 트롯가수 송가인과 숙행이 출연하며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이 라이브쇼와 판매 방송을 결합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앤쇼핑은 “건강한 두피관리와 탈모 케어 니즈가 강한 40·50대를 겨냥해 트롯쇼와 쇼핑을 결합시킨 결과 준비한 약 5600세트 분량이 전부 매진되고 약 5억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홈앤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비대면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장소 구애 없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쇼핑을 즐기는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가 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일단 라방 시간을 큰 폭으로 늘렸다. 방송처럼 요일별 라방 정기 코너를 신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마다 라방 채널 ‘100LIVE’에서 다섯 가지 콘셉트의 라방을 선보인다. 일명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라방이다.이를 통해 100LIVE 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업계 불문 사회 전반적으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소통을 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인기다. 연예인들도 더 이상 TV예능이 아닌 V앱을 통한 소통을 선호하고 있다. 1020소비자들은 ‘트렌드가 만들어지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서 TV를 가장 낮은 순위로 뽑았다. 이런 변화 흐름은 유통가도 바꿨다.유명 브랜드들은 신상품이 출시되면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아닌 ‘라이브방송(라방)’에서 앞다퉈 공개하고 있다. 라방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등 젊은 고객을 유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