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KLIC)과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 A팀은 10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녹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기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은 대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봉사활동을 주관·시행하는 단체다. 이번 39기 라오스 A팀은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나무식재 및 초등학생 체험교육을 시행했고 서부발전과 함께 후원행사도 진행했다.39기 라오스 A팀을 이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수질안전센터에서 동아시아 10개국에 속한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ant Organic Pollutant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잔류성유기오염물질은 잔류성, 생물 농축성, 장거리 이동성을 가진 유해화학물질로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 과불화화합물 등 30종을 총칭한다. 이번 교육은 동아시아 10개국에 속한 공무원 및 전문가 13명이 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8개국 물관리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수자원 개발 및 관리’ 역량강화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들 동남아 국가들(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계절적, 지역적 편차가 심하고 효율적 물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공통적인 문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라오스 댐 사고로 인한 이재민이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현지 언론은 27일 라오스 아타프주(州)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사고로 피해 지역이 넓어지면서 이재민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 여파로 피해 마을은 13개로 증가했다. 3000여명의 사람들이 고립된 상태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27명이 사망하고 131명이 실종됐다. 정부는 사망자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분홈 폼마산 아타프 주지사는 “댐 사고로 쏟아진 물이 하류로 퍼지면서 피해 마을은 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