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 직원들과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 A팀이 라오스 어린이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후원행사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 직원들과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 A팀이 라오스 어린이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후원행사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KLIC)과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 A팀은 10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녹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기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은 대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봉사활동을 주관·시행하는 단체다. 이번 39기 라오스 A팀은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나무식재 및 초등학생 체험교육을 시행했고 서부발전과 함께 후원행사도 진행했다.

39기 라오스 A팀을 이끈 전광섭 단장은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 서부발전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KLIC은 서부발전이 라오스에 투자해 3월 준공을 앞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현지에 설립된 자회사다. KLI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라오스 현지 지역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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