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2일 아침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지성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누며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첫 영업일을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지성규 은행장과 모든 임원들은 출근시간 본점 로비에서 환한 미소와 하이파이브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임직원들은 한마음이 돼 하나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가 추구하는 '모두의 행복’을 염원하며 새해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칠월 칠석에 수단이요 팔월 가위 오려 송편 구월구일 국화떡이라 떡사오 떡사오 떡사려오 시월 상달 무시루떡 동지달 동지날 새알시미 섣달에는 골무떡이라 떡사오 떡사오 떡사려오.”민요 ‘떡타령’의 일부다. 가사처럼 떡은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와 명절의 정서를 반영한 음식이다. 특정한 날에 만들어 먹는 별미이기 때문이다. 옛 조상들은 떡타령에 그런 정서를 담아 불렀다.지역에 따라 종류를 나눈 떡타령도 있다.“산중 사람은 칡뿌리떡, 해변 사람은 파래떡,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