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동강 등 보호지역과 생태관광지역 10개소에 환경보호와 지역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환경지킴이 89명(주민감시원 62명, 자연환경해설사 27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주민감시원은 동강유역 등 보호지역에 불법투기, 소각, 포획 등 불법행위 단속과 시설물 관리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 및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내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강유역 영월·평창·정선지역에 48명, 하시동·안인사구 2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20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영월군 동강유역 삼옥안내소에서 ‘동강 생생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강 생생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동강유역 탐방객들에게 판매하고 보호지역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동강보존본부’, ‘동강댐 백지화 투쟁위원회’, ‘강원시민사회연대회의&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7월 12일~8월 23일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불법 어로 행위, 쓰레기투기 등 환경훼손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동강유역은 가는돌고기, 묵납자루, 어름치, 연준모치, 염주알다슬기 등 멸종위기종이 다수 분포하는 등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으로,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의 자연환경 훼손 행위, 불법 야생동식물 채취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왔다.올해 단속은 영월·평창·정선군과 함께 그간 불법행위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