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노후 건축물 외관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청파로 일대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6개 노후 건축물 외관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건축물 외부경관 및 성능 개선공사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중림동 내 6개 건축물에 보조금이 지원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을 확대한다. 2017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신규 6곳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게 된 것.서울시는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원 일대 등 총 6개 지역을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국가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홍릉 일대를 포함해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은 총 20개소로 확대됐다.이 지역들은 지난 4월 중심지형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6개월간 각 지역 핵심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강서구 공항동’ 일대와 ‘종로구 청운효자‧사직동’ 일대가 올해 하반기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근린재생일반형)으로 새롭게 선정됐다.이들 지역은 주민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 간(2020~2024년) 총 200억원(지역당 1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생활SOC, 리모델링, 골목길재생 같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을 연계해 도시재생의 시너지를 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은 대규모 전면 재개발이 아닌 지역 자산을 활용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철거 위기에 몰렸던 세운상가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서울로7017을 포함한 서울역 일대도 계속 변신 중이다. 성수, 창신·숭인 등의 지역은 역사문화자산과 지역산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현재 164개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