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 납품 도시락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가 “앞으로 2주간 ‘위허들링’과 함께 웰컴저축은행에 다회용기 도시락 납품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허들링은 딜리버리 플랫폼 ‘위잇딜라이트’운영사다. 양사는 최근 서울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양사는 평소 일회용기로 배달되
한국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5000여톤. 한사람이 매일 300그램 음식 또는 식재료를 버립니다. 버려진 음식물은 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고 바이오가스 등으로 자원화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많이 버려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남은 음식과 사용되지 않은 식재료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적 문제,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효율성에 대한 경제적 문제, 수많은 인류가 여전히 배고픔에 시달리는데 한편에서는 많은 음식이 버려진다는 관점에서의 윤리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지금보다 덜 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외식품목 중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도시락'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도시락 물가지수는 지난해 대비 6.5% 상승했다. 이는 조사 대상 39개 품목 중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전체 외식물가 상승률(3%)의 2배, 전체 물가 상승률(1.5%)의 4배다. 2위는 갈비탕이었다. 갈비탕은 지난해 대비 6.0% 올랐다. 이어 김밥(5.6%), 떡볶이(5.3%), 짬뽕(5.2%)이 뒤를 이었다.설렁탕(4.5%), 자장면(4.4%), 라면(4.1%) 등 국민들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