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미국 워싱턴에서 양국 재계 협력을 위한 경제외교를 펼쳤다. "기후변화 등 직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이 정착돼야 한다"라고도 밝혔다.23일 대한상의와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한미 양국 산업장관과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3대 산업의 대미 투자를 확대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산업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산업부와 대한상의는 16일 철강,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다배출업종을 포함한 10개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산업계 탄소중립 도전 과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탄소중립 우수사례 및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그간 산업부와 업계는 산업부문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최태원 회장이 최종 선출되면 4대그룹 총수중에서는 첫 대한상의 회장이 된다.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일 회의를 열고 박용만 회장 후임으로 최태원 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서울상의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등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박용만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최태원 회장을 단독 추대하기로 만장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