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생산과 생분해성소재 개발, 바이오연료 생산공장 설립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저감 관련 이슈와 관련이 깊다. LG화학은 오는 2028년까지 충남 대산공장에 총 2조 6000억원을 투자해 ESG 기반 사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티케이케미칼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PBAT 생산과 생분해성소재 개발에 협력을 약속했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토탈이 공장 설비 빅데이터를 활용한 포탈시스템을 국내 석화업계 최초로 구축한다. 안전가동과 운영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한화토탈은 대산공장에서 가동중인 모든 설비들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설비정보포탈(AIP)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한화토탈이 구축한 설비정보포탈은 대산공장에 설치된 30만개 설비에 대한 사양, 도면, 점검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일반 포탈 사이트처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한화토탈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약 3만 200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정기보수 마무리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27일 현대오일뱅크가 지난달부터 실시 중인 정기 대보수 현장을 방문해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며 무재해 속에 정기보수를 끝마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권 회장은 “저유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컸던 정기보수를 크고 작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줘 감사하다”며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BMW동호회 ‘비머베리크’를 초청해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대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고급휘발유 주요 고객인 수입차 동호회 ‘비머베리크’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참가 회원들은 하루 52만배럴 규모의 원유를 정제하는 설비 및 고도화설비, 설비 조정실 등을 둘러봤다. 고급휘발유 실험실을 견학하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