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휘발유 옥탄가 측정, 실험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4일,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한 수입차 동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현대오일뱅크]
4일,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한 수입차 동호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현대오일뱅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BMW동호회 ‘비머베리크’를 초청해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대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고급휘발유 주요 고객인 수입차 동호회 ‘비머베리크’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회원들은 하루 52만배럴 규모의 원유를 정제하는 설비 및 고도화설비, 설비 조정실 등을 둘러봤다. 고급휘발유 실험실을 견학하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장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사용하는 기름이 실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실험실을 둘러보고 고급휘발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니 현대오일뱅크 제품에 믿음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gskim@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