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탈탄소 움직임이 시작됐다. 산업 분야에서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면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고, 획기적인 온실가스 저감 방법을 찾기 위해 관련 분야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인류가 지구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시작한 농업, 여러 산업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이 분야에서는 어떻게 탄소중립이 이뤄지고 있을까?녹색 산업 분야인 농업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농작물이 농장에서부터 우리 식탁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발족했다. 이들 협의체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본격적인 탄소저감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토양에서 탄소를 안전하게 격리하는 농법인 탄소농업을 근간으로 탄소감축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농업 탄소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기 위해 ‘미래농업 탄소감축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그린랩스에 따르면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해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9년 기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5~24일 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 농업 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그린투어는 하루 동안 서울에 위치한 농장 두 곳을 방문해 농산물의 수확·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배 농장(배 수확·시식·가공식품 체험) △벼 농장(벼 베기 및 탈곡·도정·떡메치기 체험), △분재 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오는 6일 신라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ICT 융복합 분야 발전을 위한 ‘ICT-Agri ODA(국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발전, 복지증진 등을 돕기 위한 원조다. ‘공적 개발원조’ 또는 ‘정부 개발원조’라고도 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농업 ICT ODA 분야의 최신 동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