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CI [출처=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CI [출처=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오는 6일 신라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ICT 융복합 분야 발전을 위한 ‘ICT-Agri ODA(국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발전, 복지증진 등을 돕기 위한 원조다. ‘공적 개발원조’ 또는 ‘정부 개발원조’라고도 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농업 ICT ODA 분야의 최신 동향과 국제기구 및 공여국의 ICT ODA 추진전략 및 사업 등을 공유할 계획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 명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분야(공공·민간, 유통, 생산)의 기관별 ICT ODA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는 TED 형태(미국의 유명 강연회로 주제별 15분씩 발표함)로 진행되며, ODA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 ICT 융복합 분야 발전’을 주제로 토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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