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부터 총 6회 무료운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5~24일 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 농업 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투어는 하루 동안 서울에 위치한 농장 두 곳을 방문해 농산물의 수확·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배 농장(배 수확·시식·가공식품 체험) △벼 농장(벼 베기 및 탈곡·도정·떡메치기 체험), △분재 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분바꾸기 실습), △향림 도시농업체험원(자운고 만들기), △노원 도시농업네트워크(메리골드로 천연염색 하기)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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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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