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기질 엔지니어가 새로운 그린잡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젝트의 목적과 용도에 따라 탄소 배출 등 대기오염 요소 관련 엔지니어링 문제 및 설계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이 직업은 평균 연봉이 6만8744달러, 한화로 8300만원 이상이다.코트라 해외시장뉴스는 최근 발간한 '해외시장 유망 그린 잡' 제목의 보고서에서 13개국의 70여개 친환경 일자리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 폐기물 처리하는 그린잡 분야 '각광'다양한 녹색 일자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환경오염 수준의 정도에 따라 수요가 결정되는 그린잡이 있다. 환경오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세계적 강소물기업 육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공모한다. 환경부(한정애 장관)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중소 물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물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매년 10곳의 기업을 지정하며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공모는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물산업협의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환경 분야 신사업 발굴과 그린뉴딜과 연계한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사업화가 가능한 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자금과 공간, 자문 등을 지원해 청년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국민 참여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창업 지원자금은 환경공단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사회공헌활동 기금 ‘천미만미’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 유망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환경부는 ‘녹색 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생물소재·녹색복원·탈플라스틱(포스트플라스틱)·녹색금융 4개 분야에서 석‧박사급 전문인력 900명을 양성해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의 녹색전환과 환경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