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마케팅 총괄로 장명민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장명민 상무는 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을 시작으로 신한금융투자, 현대카드·캐피탈을 거쳐 CGV 마케팅기획 팀장, 파라다이스시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홍보 분야에서 20여년간 활동해 왔다.장 상무는 금융권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브랜딩 전문가다. 네파는 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 업계도 ESG 경영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친환경 제품을 지난해 대비 130% 확대했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SS시즌을 맞아 총 네 가지의 친환경 인증마크가 부여된 제품들로 구성된 ‘에코 시리즈’를 출시했다. 친환경 인증마크는 친환경 소재 및 재생 소재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의류에 적용하는 ‘텍스 엑스 에코’, 원사부터 봉제까지 환경적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늦겨울을 맞아 간절기용 경량 다운 ‘프리마베라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프리마베라 다운 재킷은 나일론 20D 경량 소재와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해 가벼우면서 비교적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 사선과 일자 무늬를 적용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우터, 이너 모두 사용 가능하다. 남성용 제품은 가로 퀼팅 디자인을 적용하고 짧은 기장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용 제품은 허리 라인으로 슬림함을 강조했다. 또 탈착형 후드로 후드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최첨단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패션 매장이 진화하고 있다. 패션업계에도 인공지능(AI) 바람이 불며 ‘똑똑한’ 마케팅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브랜드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AI·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가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을 돌려놓기 위한 오프라인 매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쇼핑 시 직원과의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