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CGV·파라다이스시티 거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브랜드 선호도 제고 및 MZ세대 공략 기대

네파 장명민 상무. (네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네파 장명민 상무. (네파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마케팅 총괄로 장명민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장명민 상무는 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을 시작으로 신한금융투자, 현대카드·캐피탈을 거쳐 CGV 마케팅기획 팀장, 파라다이스시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홍보 분야에서 20여년간 활동해 왔다.

장 상무는 금융권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브랜딩 전문가다. 

네파는 장 상무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리포지셔닝 전략에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네파의 마케팅 총괄 실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네파는 “장 상무를 중심으로 기존 마케팅 활동의 고도화와 함께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에도 집중해 네파만의 브랜드 가치 전달 및 근래 아웃도어 시장에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2030 MZ세대 공략에도 힘을 싣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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