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점포 집기와 부품까지 교체하면서 전력 및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ESG 경영을 구체화 하려는 행보다. CU는 이달부터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순차적으로 매장 내 냉장고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한다. 음료∙도시락∙유제품 냉장고는 편의점 점포 전력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CU는 먼저 음료 냉장고에 도어히터 컨트롤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어히터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화두인 가운데 GS리테일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날씨경영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날씨경영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ESG 협력모델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실시간 기상정보와 연동 가능한 맞춤형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을 구축, 영업·물류·상품관리 등 전사적 관점에서 날씨경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G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신일산업이 기상 정보를 경영에 활용한 ‘날씨 경영’의 성과를 알리고, 향후 목표를 공유했다.신일 산업은 1959년 창립 이래 선풍기, 난방제품 등 소형가전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생활가전 기업이다. 국내 선풍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작년에는 날씨 정보를 바탕으로 에어 서큘레이터 홈쇼핑 방송을 진행해 145만대 가량의 선풍기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날씨 경영'은 신일산업이 2012년부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상청이 제공하는 기상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