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구 곳곳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친다.LG전자는 4일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해 심기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협업해 자카르타, 팔렘방, 사마린다 등 3개 도시에 나무 3만 2000그루를 심고 있다. 무분별한 벌목에 따른 열대우림 훼손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에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차원이
효성이 서울시민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쳤다. 효성은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효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임직원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날 오후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3월 서울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6년 만에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제 도심에서 미세먼지 없는 날을 보기란 드물다. 대기질 오염 문제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 등 탄소 증가로 매년 상승하는 기온이 더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이에 전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구 온도가 오르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 나무를 1조 그루 심기로 약속했다. 국제사회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발표했다.◇ 탄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과 야놀자가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놀자 임직원이 공기정화식물을 기르면, 환경재단은 그 숫자 2배만큼의 나무를 마포 노을공원에 심는 방식이다. 화분은 커피박 새활용 제품이다.환경재단과 야놀자가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언택트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야외 식목 행사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야놀자 임직원이 공기정화식물을 기르고 재단이 그 숫자 2배의 나무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목하는 더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환경재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 세종청사 내 장관 기념식수 식재를 통해 탄소중립 주무부처로서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나무심기 중요성을 강조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장관 기념식수,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장관 기념식수는 탄소중립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오는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6-2동 내 종합민원센터 앞 화단에서 열린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토리아 박은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나무 1조 그루 심기’가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청소년 환경 운동가 아이콘 그레타 튠베리의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이를 뒷받침하는 분석결과가 실렸기 때문이다.8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UC산타크루즈) 환경과학부, 브라질 상파울로대 삼림학과 연구팀은 나무심기만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다는 분석결과를 사이언스를 통해 발표했다.연구팀은 나무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프로젝트’를 펼쳐 지난 5년간(2014~2018년) 서울 전역에 총 2203개(숲 1038개소, 정원 1165개소) 숲과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이런 서울시가 이번에는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로 2022년까지 총 3000만그루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서울시는 “시내 곳곳 자투리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부터 2일간 주요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 일대 방풍림 조성을 위해 BC카드,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2019년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25일 진행한 제막식 및 식수 행사에는 국내 관련 기관 임직원과 다라터치 지역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이 빠르고 현지 환경에서 생존력이 강한 포플러, 사막 버드나무 등 약 5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한국환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