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전일부터 시작돼 도널드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박빙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대선으로 인한 경제타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5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산업은행 본점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에 따른 금융시장 리스크와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우선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요 경합주 개표 동향에 따라 장중 등락을 반복했지만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는 등 과거의 미국 대선에 비해선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우리 금융시장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지원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지난 5월 18일부터 접수가 개시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19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대해 “대비태세 역시 장기전에 대비해 전략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용범 차관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2차 대유행을 논하기 앞서 1차 대유행 정점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하면서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교역 둔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한국판 뉴딜 가운데 '그린뉴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용범 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그린뉴딜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차관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나왔다고 추측하기도 한다”고 언급하면서 “전문가들은 호주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산불의 원인으로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