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채소류는 충분히 세척하고, 육류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최근 5년간 계절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6월부터 9월까지 총 9508명(총 1만444명의 91%)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로는 학교급식소(60%), 학교 외 집단급식소(16%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노인, 어린이, 장애인, 산모 등 사회 취약계층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있는 모든 노인요양시설 3136곳과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907곳, 산후조리원 612곳 등 총 4655곳이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