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면서 30% 이상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펼쳤던 금값의 열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올해보단 상승폭이 줄어든다.23일 황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원자재 시장 전망에서 유가가 개선되고 금 투자도 유효하다고 내다봤다.먼저 유가는 올해 대비 개선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일부 진정되고 글로벌 원유 수요 개선이 유가의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공급 측면에서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추천을 통해 금 투자상품 사이트에 접속했다. 이들의 제안대로 3만원을 입금하고 ‘맛보기투자’로 10분 만에 2배의 수익을 올렸고 바로 환전해 돈을 찾았다. 이후 이들은 투자에 소질이 있다며 2000만원을 투자할 것을 제안해왔다. 그러나 이들은 ‘사기업체’로 드러났다.#B씨는 금매입을 통한 시세차익으로 3분안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에 400만원을 투자했다. 수익금은 5000만원까지 치솟았고 환급을 요청하자 기다려야 한다는 통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