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폐쇄적이었던 패션쇼의 틀을 깬 국내 최초의 3D 가상 런웨이 ‘헤지스 버추얼 런웨이(HVR)’를 선보인다. 헤지스는 6일 오후 3시부터 헤지스닷컴에서 올해 21FW 컬렉션을 선보이는 HVR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모티브로 기획된 이번 런웨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영 빅토리아’ 두 개 테마로 나뉘어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미래지향적으로 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패션과 첨단기술이 만나 섬유폐기물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데 일조한다.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의류 기획과 제작 과정에 3D 버추얼 디자인 첨단기술을 도입, 그린 디자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헤지스는 글로벌 3D 소프트웨어 개발사 클로버추얼패션과 협업해 2021 봄·여름 시즌 핵심 전략 제품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3D 버추얼 디자인 기술을 가상 샘플 제작부터 가상 품평회, 제품 출시에 모두 적용하는 것은 국내 패션 업계에서도 최초의 사례다.헤지스가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