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위생용품 및 위생시설 부족으로 생리 중 학업 중단 등의 고충을 겪고 있는 르완다 여학생들을 위해 여학생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효성은 29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르완다 무키자(Mukiza)의 조마 초·중등학교(G.S Joma School)에서 르완다 여자 청소년을 위한 생리위생관리시설인 ‘소녀공간(Girl’s Room)‘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소녀공간(Girl’s Room)은 위생용품, 진통제, 휴식 공간이 갖춰진 생리위생관리시설로, 여학생이 생리 기간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계 보전에 나선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Jake Brunner)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NGO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글로벌 CSR 사업에 속도를 낸다.15일 DGB금융그룹은 굿네이버스와 이같은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글로벌 봉사원정대를 발족하는 등 세계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힌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DGB금융그룹 8개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총3만불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학교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롯데건설이 말복을 앞두고 서울시 금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건설은 2013년 9월 금천구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주부를 위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 1월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부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