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총 1만600명에게 지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롯데건설이 말복을 앞두고 서울시 금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3년 9월 금천구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주부를 위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2015년 1월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부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을 통해 삼계탕을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복에는 6600명에게, 말복을 앞둔 지난 10일에는 4000명 등 총 1만6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구경영 팀장과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어정욱 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올해 8월 기준 77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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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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